오래전부터 글씨와 그림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움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우농 스승님과 인연을 맺으면서 숙원을 풀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제23회 대한서화예술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라는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글씨라 하고 내놓기에 많이도 부족하고 제 스스로도 부끄럽습니다만 저의 작품을 선정해주신 심사위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삼복삼동(三伏三冬)에도 마다하시지않고 자상하게 가르침을 주신 우농 스승님과 여러 선배님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부족함을 보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은 김찬기 올림